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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

집에서 간단하게 홈 케어하기(기본관리, 비타민 바르는 방법, 보습크림 바르는 방법)

by ❖➗™️ 2023. 4. 5.

사람을 볼 때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얼굴. 얼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피부입니다. 피부관리가 잘 되어있는 사람들을 보면 더욱 호감이 가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오늘은 힘들게 피부과에서 관리받을 필요 없이 집에서 보습크림만 잘 발라도 간단하게 홈케어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홈케어의 첫걸음은 기본관리가 먼저입니다.

기본이 안되면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바른다고 해도 전혀 소용없습니다. 간단하게 3가지 기억하고 실천하시면 됩니다.

  • 2-3-2 물먹기 법칙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사람의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그만큼 얼굴 즉 피부까지 도달하는 수분은 당연히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물을 자주 그리고 많이 마시는 것은 우리의 피부에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아침에 2잔, 점심 3잔, 저녁 2잔 일반 물컵으로 이렇게 하루에 물을 드신다면 여러분은 총 1.5L를 드실 수 있습니다. 

 

 

  •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음식은 최대한 자제하기

어떤 음식이 잘 맞는지 안 맞는지는 사람마다 다르며, 본인 스스로만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피부에 트러블이 났는지를 반드시 기억해 두시고 피부에 트러블이 났던 음식들은 최대한 가려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하루 수면시간 7~8시간 유지하기

우리의 피부에게는 회복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하루종일 자외선과 미세먼지에 힘들어진 피부에게 충분한 수면이 회복시간이라는 것을 잊으시면 안 되겠습니다. 물론 현대사회에서는 일도 많고, 공부할 것들도 많아 이러한 수면시간을 지키기에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충분한 숙면만이 피부건강을 위해서는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꼭 알아두셔야겠습니다.

 

 

홈케어의 2단계 보습크림 여러 번 덧발라주기

홈케어에서는 보습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모든 피부관리에서는 보습을 잘해주는 것이 건강을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좌우하게 됩니다.

 

  • 화장품 바르는 방법(비타민 바르는 방법, 보습크림 바르는 방법)

가장 먼저 아침에 일어나 세안을 한 다음 비타민C가 가장 빨리 피부에 흡수되기 때문에  첫 단계로 피부에 발라줍니다. 바르는 방법은 화장품에 적힌 사용방법과 용량에 맞게 바르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입니다. 비타민은 너무 많이 바르는 것보다는 얇게 한번 도포해 준다는 느낌으로 발라주어야 하며, 보습크림보다는 좀 적은 것 같은 그런 느낌으로 피부에 발라주시면 됩니다.

 

로션 펌프로 누르고 있는 사진
화장품

✔︎ 여기에서 가장 큰 핵심은 보습제품 여러 번 덧발라주기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의 90%는 보스크림을 1번만 바르고 준비를 끝냅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피부 속건조를 잡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습크림은 겹겹이 하루 최소 2~3번 정도 수시로 여러 번 덧발라 주는 것을 습관화 들이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보습제품을 바를 때는 엄지손가락에 크림이 다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짜준 후 피부에 발라줍니다. 사람마다 얼굴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30초 이내로 피부가 코팅된 것 같고, 보습된 것 같다고 생각하는 정도가 가장 적당한 용량입니다. 발랐을 때 피부가 꾸덕한 느낌이 든다면 과하게 바른 것이 이 용량을 조금 적게 잡아서 바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피부타입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 현재 피부에 염증이 있는 상태인가 혹은 굉장히 민감한 피부인지 알아야 합니다.

만약 민감한 피부에 해당되신다면 비타민 c는 바르시는 것은 피부에 더욱 자극을 주며 따갑고, 염증을 더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트러블이나 민감한 피부에 비타민 C는 마치 종이에 베인 상처부위에 레몬즙을 떨어뜨리는 것과 똑같은 행위입니다. 피부가 그렇게 민감하며 염증이 나있는 상태에서 비타민c는 산성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자극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알아두셔야겠습니다.

 

 

  • 염증이 많은 상태라면 홈케어보다는 병원을 내원하여 염증을 잠재우는 치료가 먼저입니다.

피부가 심하게 뒤집어진 상태에서 치료를 받지 않고 홈케어를 하는 것은 건물에 큰 불이 났을 때 119에 신고도 하지 않고 소화기 들고 혼자서 해보려 하는 행동과 같습니다. 빨리 소방차를 불러서 큰 불을 다 끈 뒤에 조그마한 잔불을 여러분이 소화기로 끄시면 됩니다. 홈케어는 딱 이 정도의 역할입니다. 염증을 잠재우는 치료가 먼저이고 그다음이 홈케어라는 사실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 지금 가장 좋은 홈케어제품은 본인에게 큰 자극 없이 보습이 잘되는 화장품이 가장 좋은 제품입니다.

남들이 좋다는 화장품을 따라서 사는 행동은 여러분의 피부에는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잘 맞는 제품이 제일 좋은 화장품입니다. 그리고 내 피부가 어떤 상태인지를 아는 것이 홈케어의 가장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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